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마요(귀멸의 칼날) (문단 편집) === 합동 강화 훈련 ~ 최종 국면편 === [include(틀:귀멸의 칼날/최종 국면)] 이후 그녀의 예언대로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하고 무잔이 이를 알게 되면서 무잔이 총공격을 준비하게 된다. [[귀살대]]의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보낸 까마귀가 귀살대 본부로 와달라는 요청을 하자 경계하면서도 승락한다. 카가야는 얼마 안가 무잔이 자신을 습격하리라는 것을 예측했고, 이를 위해 타마요와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를 근처에 대기 시켰다. 카가야가 자폭으로 무잔에게 큰 피해를 준 사이에 유시로의 혈귀술로 숨어있던 타마요는 아사쿠사의 남자의 혈귀술을 빌려 무잔을 고정시키고 그대로 습격해 '''인간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약과 다른 약들을 투여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무잔에게 붙들려 흡수 당하기 일보 직전까지 몰리는데,[* 무잔은 타마요의 얼굴을 쥐고 있어 한 쪽 눈이 뚫렸다.] 여기서 타마요의 과거가 일부 드러난다. 인간이었을 적 타마요는 병에 걸려서 죽을 위기에 처했고, 아이를 놔두고 죽고 싶지 않아 무잔의 손아귀에 넘어가 도깨비로 변했는데, '''굶주림에 남편과 아이를 잡아먹었다고 한다'''. [* 도깨비는 도깨비가 되고 난 후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 기아 상태가 된다. 이때는 눈에 뵈는게 없어서 무엇이든지 잡아먹는다고 한다.] 자식을 엄마 없는 아이로 남기고 싶지 않았던 타마요의 모성애가 오히려 비극을 초래한 것. 무잔이 이 사실을 언급하며 그 후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먹지 않았냐고 비웃자 자포자기해서 죽인 것을 인정하고 그 속죄를 위해서라고 오늘 밤 너와 함께 반드시 죽겠다고 일갈한다.[* 원문에도 " 大勢殺した " 라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잡아먹었다고 분명히 언급된다.]이후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에게 공격을 요청하고 폭발을 알아차리고 달려온 주들과 탄지로가 무잔을 공격해오나[* 이때 탄지로가 무잔에게 양화 찌르기를 시전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타마요가 무잔의 명치에 꽂은 자신의 팔을 긁어 혈귀술을 발동하고 있다.'''] 나키메의 혈귀술로 인해 무잔과 함께 무한성 깊숙한 곳에 사로잡히게 된다. 한편 그녀의 지시를 받은 [[유시로]]가 귀살대원으로 위장해서 귀살대를 돕고 있으며 상현 6 [[카이가쿠]] 전에서 죽을 뻔한 [[아가츠마 젠이츠]]를 구해줬다. 유시로가 원해서 한 것이 아닌 타마요의 부탁으로 별 수 없이[* 작중 유시로는 얼굴까지 구겨가면서 처음으로 타마요의 부탁을 거부하려고 했다.] 유시로가 인간으로 위장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무잔이 고치 상태로 들어가서 인간으로 되돌아오는 약을 분해하고 있었으며, 타마요 본인도 이대로 가면 무잔에게 흡수될 위기에 처해서 아무나 빨리 와달라고 빈다. 그 와중에 [[나키메|상현 4]]의 방해로 [[아카자(귀멸의 칼날)|상현 3]], [[도우마|상현 2]], [[코쿠시보|상현 1]]이 시간을 끌어 주들은 무잔에게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무잔은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해 버렸고 타마요 역시 몸이 흡수, 파손되어 머리만 남는 치명상을 입는다. 머리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도 무잔이 지옥으로 갈 것이라고 저주하지만 무잔은 그런 말은 수백 번은 들은 위인이어서 신경도 안 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남편과 아이를 돌려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울분을 터뜨리지만 무잔은 지금 죽어서 '''[[고인드립|네가 죽인 가족들과 재회하라며]]''' 조롱하고는 타마요의 머리를 터뜨려 죽이고 세포를 흡수한다. 이후 타마요의 고양이 [[https://i0.wp.com/jumpmatome2ch.net/wp-content/uploads/2020/01/3fedea03-byeua6fa.png|챠챠마루가 혈청 배낭을 메고]][* 정황상 자신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대기시켜둔 듯싶다.] 잔해 속에서 뛰쳐나와 주들에게 혈청을 살포해 전멸의 위기를 피한다. 한편 무잔은 고양이를 참수한 뒤 전원 자신의 피에 중독돼 다 죽일 수 있었는데 타마요 때문에 망쳤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댔다.[* 무잔과 우부야시키와의 대담 중 무잔이 검사들은 별거 없으며 내가 몇 번이고 전멸시킬 뻔했었다고 큰소리쳤지만, 우부야시키는 오히려 웃으며 너는 끝내지 못한 것이었다고 디스했었다. 기껏 자신이 나서서 다 죽이려고 했건만, 또 실패를 하니 어떤 의미로 타마요가 남겨둔 만약의 수가 무잔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기 충분했었던 것.] 이후 주 대부분을 정리한 뒤, 빈사상태에서 부활한 탄지로와 계속 싸우던 무잔은 문득 '''겨우 주들과 빈사상태의 탄지로에게 자신이 애를 먹는 걸''' 미심쩍어했고, 이에 체내의 한켠에 의식을 집중한 뒤, 이미 흡수된 타마요의 세포들을 긁어모아 머리를 재구축함으로서 재등장한다. 하지만 '''"쓸데없이 늘린 뇌로 생각해 보던가"'''라며 조롱만 하자 무잔에게 으깨진다.[* 참고로 머리가 터져 죽었을 때 그녀의 사후세계 장면이 안 나왔었는데, 이걸 보면 아무래도 무잔에게 흡수당해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상태가 되었기에 안 나온 듯 하다.] 그 뒤 육편 속에 남아있는 기억을 읽어 분당 50년 가량의 노화를 유발하는 성분도 섞여있다는 걸 깨닫는데, 심지어 인간으로 돌아가는 약이 완전히 분해당할 시점에서 활성화 되기에 무잔은 약이 주입된 뒤 약효가 나오기 전 시간을 빼도 최소 3시간 이상이 지나 9000년 가량 늙어 버린 꼴이 되고 말았다.[* 고치를 깨고 나온 무잔의 머리카락이 하얗게 샌 이유도 바로 이 노화 효과 때문.] 196화에선 무잔은 도주를 위해 분열하려 하지만 이것마저 실패하자, 타마요에게 분열상쇄 성분도 섞어놨냐며 분개한다. 직후 무잔의 무의식 너머에서 나타나 무잔의 생각 중 3가지는 틀렸다고 그를 조롱하며 재등장한다. 그러면서 각혈 중인 무잔에게 또 다른 성분도 있음을 일러주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화, 노화, 분열 상쇄 성분이 무잔을 약화시킬 즈음 그의 세포를 파괴하는 성분이 추가로 발현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무잔의 곁에서 네가 그리도 싫어하는 죽음의 문턱까지 왔다고 '''여태 단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사악한 사신의 얼굴로''' 비웃는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타마요_무잔조롱.png|width=100%]]}}}|| >자, 네가 그토록 싫어하는 죽음이 바로 코앞까지 왔다. > > '''[[무잔|널]] 죽이기 위해 굳이 너보다 강해질 필요는 없어. 널 약하게 만들면 그만이니까. ''' > >'''네가 살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듯이 나도..., 우리도 널 죽이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거야.''' 직후 197화에서도 등장. 무잔의 무의식 너머에서 무잔을 감싸며 굳이 너를 잡기 위해 너만큼 강해질 필요 없이, 널 약하게 만들면 그만이라고 일갈한다. 게다가 무잔이 이를 악물고 살려고 도망치려는 것처럼, '''우리'''도 널 필사적으로 죽이려는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무잔을 조롱한다. 참고로 무잔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자신을 약하게 취급하는 것이다.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도망친다는 말은 기본적으로 약하다는 말에 해당하니, 무잔의 자존심에 또 한 번 상처를 낸 셈. '''게다가 타마요가 무잔을 끌어안고 손톱으로 긁고 있는 부분은 모두 요리이치가 낸 흉터들이다!''' 무잔의 역린을 건드리면서 제대로 조롱하고 있는 셈. 결국 그녀의 희생과 생전에 만들어놓은 특수약 덕분에 무잔을 타도하지만 예상치도 못한 '''[[카마도 탄지로/작중 행적#s-15.4|큰 파란]]이 일어난다.''' 202화에 따르면 시노부가 인간으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었지만 타마요는 무려 3개나[* 약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이만큼 만들었다고 한다.][* 네즈코 용으로만 3개를 만들었지, 지금까지의 만든 인간화 약이 3개인 것은 아니다. 무잔용으로 만든 인간화 약은 인간화 약이 애초에 실패할 것을 전제로 약 3개를 추가로 조합한 별개의 약물이기 때문.] 만든 탓에 시노부는 자신의 약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여겨 카나오에게 비상용으로 맡겨놓았다. 그리고 시노부에게 '그 사람'이라며 도깨비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존경스럽다는 호평을 받는다.그리고 카나오가 약을 사용해 파란을 진정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